뮤지컬 라이징스타 최우혁, '연남동 539' 출연…안방 데뷔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우혁이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에 출연한다.
 
최우혁은 내년 1월 방송되는 ‘연남동 539’에서 퍼스널 트레이너 구태영 역에 캐스팅됐다.
 
‘연남동 539’는 매회 다른 에피소드로 구성된 코믹 시추에이션극이다. MBN에서 2014년 ‘천국의 눈물’ 이후 3년 만에 재개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종혁, 오윤아 등이 출연한다.
 
최우혁이 맡은 구태영은 같은 피트니스 센터에서 근무하는 나라와 비밀 사내 연애 중인 인물이다. 겉모습은 상남자이지만 다정다감한 성격과 섬세한 감성을 지닌 반전 매력남이다. 최우혁은 특유의 훤칠한 외모와 달콤한 눈빛으로 연인에게 일편단심 순정을 바치는 사랑꾼을 연기한다.
 
최우혁은 전문 퍼스널 트레이너 구태영으로 변신하기 위해 철저한 식단 조절부터 강도 높은 운동을 매일 거르지 않고 꾸준히 소화하고 있다.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블루칩 배우로 꼽히는 최우혁은 지난 11월 종영한 JTBC ‘팬텀싱어 2’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번 MBN ‘연남동 539’을 통해 브라운관에서 과연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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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