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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고차일드, 박재범·도끼 지원 속 오늘(15일) 가요계 정식 데뷔

기사입력 2017.12.15 08:2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우디고차일드(Woodie Gochild)가 첫 싱글을 공개하며 정식 데뷔한다. 

우디고차일드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본인의 첫 디지털 싱글 ‘레츠기릿 (Let’s Get It)(Feat.박재범, Dok2)’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긍정적이고도 에너제틱한 우디고차일드의 포부를 담은 데뷔곡 ‘레츠기릿 (Let’s Get It)’은 국내 힙합 레이블의 양대산맥 AOMG와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 박재범, 도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많은 힙합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디고차일드의 소속 크루 YTC4LYF의 SLO(슬로)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레츠기릿 (Let’s Get It)’은 빈티지한 느낌의 피아노 멜로디가 메인이 된 비트,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탄생한 유행어 ‘레츠기릿’이 가사로 반복돼 한 번 들으면 저절로 흥얼거리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리스너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 또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남 합천 청와대 세트장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는 마치 느와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스케일과 영상미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디고차일드는 “‘레츠기릿 (Let’s Get It)’은 제목 그대로 첫 출발을 ‘파이팅 넘치게 가보자’는 저의 의지와 열정을 담은 곡으로, 박재범과 도끼 두 분이 함께 그 시작을 열어주셔서 저로서는 너무나 의미 있고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제가 가진 밝고 에너제틱한 기운으로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고,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더욱 활력을 주는 음악으로 다가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Mnet ‘쇼미더머니6’에서의 강렬한 첫 등장 이후 박재범과 차차말론의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 계약까지, 당찬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우디고차일드의 첫 디지털싱글 ‘레츠기릿 (Let’s Get It)(Feat. 박재범, Dok2)’은 15일 오후 6시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하이어뮤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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