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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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연애도시' 이별남녀 8人, 헝가리에서 다시 사랑 찾는다

기사입력 2017.12.15 06:53 / 기사수정 2017.12.15 01: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연애도시' 부다페스트에서 서로를 얼마나 알아가게 될까.

14일 첫 방송된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에서는 첫 데이트를 하는 이별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다페스트에서 새로운 인연이 시작됐다. 이번 인연은 입장료부터 조금은 특별했다. 지난 사랑의 상처, 혹은 추억이 있는 이별의 물건이 있어야 했다. 또한 황혼이 지면 지난 연애에 대해 이야기해야 했다.

첫 만남은 어색했지만, 첫 데이트가 끝나고 서로를 더 잘 알게 됐다. 첫 데이트는 남자의 선택이었다. 채명진, 박천경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박예영은 두 사람과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갔다. 신정환은 박슬기에게 헤어진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고, 박슬기는 판단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권휘와 최준혁은 패션 커플로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데이트도 남자가 선택했다. 비엔나로 가는 1박 2일권이 들어있는 카드는 박천경이 뽑았다. 박천경과의 데이트 후 박천경에게 호감이 더 생겼다는 박예영은 기대했지만, 선택이 끝나고 "충격적이야"라는 말을 남겼다.

부다페스트에서 "꿈 같은" 시간을 보냈다는 8명의 남녀. 지난 연애 이야기는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박예영이 최종 커플로 밝혀진 가운데, 그 상대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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