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최진희가 80년대 당시 전성기를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한 최진희는 "첫 앨범 판매량이 당시에만 70만장을 넘었다"라며 "지금으로 치면 100만장이 넘는 기록"이라고 말했다.
최진희는 "난 30년 동안 주말도 없이 강행군을 달렸다"라며 "그런데 그렇게 앨범이 잘되니까 집안의 대우도 달라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어머니가 아버지 밥보다 내 밥을 먼저 주셨을 정도다"라며 "그 이후 '사랑의 미로'는 더 잘됐다. 그 때 이름을 명숙이에서 진희로 바꿨다. 지금은 아예 개명까지 해서 호적 이름도 달라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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