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정오의 희망곡' 백지영이 출산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지영은 출산 후 달라진 스스로를 언급하며 "아기를 낳으니 변할 수 밖에 없더라. 그동안 얼마나 생각없는 행동을 했는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한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욕도 안 하게 되고,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도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오는 23일 울산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부산, 광주, 천안, 대구, 서울, 일산 등에서 '2017-2018 백지영 콘서트-웰컴 백(WELCOME-BAEK)'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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