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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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첫 발걸음' 우리캐피탈 시범경기 일정 확정

기사입력 2008.12.30 11:21 / 기사수정 2008.12.30 11:21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남자부 신생팀 우리캐피탈의 시범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이동호)은 2009년 1월 21일 서울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시작되는 서울 중립경기 기간 동안 시범적으로 참가하는 우리캐피탈의 경기 일정을 30일 확정, 발표했다.

우리캐피탈은 1월 23일 KEPCO45를 시작으로 24일 현대캐피탈, 25일 신협상무, 28일 삼성화재, 31일 대한항공, 2월 2일 LIG손해보험 등 총 6경기를 갖는다. 이번 우리캐피탈의 시범경기는 정규리그 성적에는 반영되는 않는다.

우리캐피탈은 삼성화재 이후 13년만에 창단된 남자 신생팀으로,  경기대를 졸업하는 센터 신영석을 주장으로 라이트 박상하, 레프트 최귀엽 등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IG손해보험에서 이적한 세터 이동엽과 라이트 손석범이 합류해 현재 11명이 인하대 체육관에서 맹훈련을 쌓고 있다.

장소는 올림픽 제 2체육관이며, 경기 관람은 당일 티켓을 구매하면 시범경기를 포함 최대 3경기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운영위원회, 심판위원회, 경기판독위원회 13명 위원이선정하는 '라운드 베스트'의 시상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했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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