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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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해수·임강희 양측 "지난해 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기사입력 2017.12.09 11:2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박해수와 임강희가 결별했다.

9일 박해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해수와 임강희가 지난해 말 이미 결별했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강희 소속사 한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같은 답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결별했지만, 최근 박해수가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면서 뒤늦게 기사화된 것으로 보인다. 공연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

박해수와 임강희는 지난 2013년 '더 코러스-오이디푸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3년간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종영 인터뷰에서 박해수는 열애 사실을 밝혔지만, 이후 결별을 맞이하게 됐다.

한편 박해수는 뮤지컬, 연극계에서 활약한 배우로 현재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 중이다.

임강희는 '뮤지컬계 전도연'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배우로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블랙메리포핀스', '김종욱 찾기' 등에서 활약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BH엔터테인먼트, 한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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