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대화가 필요한 개냥' 타이거JK와 윤미래가 함께 슬픔을 이겨나갔다.
6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는 오래 키운 강아지 스모키를 떠나보낸 아픔울 치유해가는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는 소심한 레고를 위해 친구 만들어주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래퍼 비지의 강아지 재롱이와 유재환의 강아지 명수가 함께했다.
이날 즐거웠던 투어를 마치고 타이거 JK는 윤미래에게 깜짝 선물을 줬다. 바로 스모키와 레고 그리고 조단이까지 그려진 가족 그림. 아직 스모키를 떠나보낸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윤미래를 위한 맞춤 선물이었다.
타이거JK의 애정 가득한 선물에 윤미래는 눈물을 흘렸다. 이들은 "이제 새로운 강아지를 입양해도 될 때인 것 같다" 연말 쯤 새로운 강아지를 입양할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남태현은 고양이 폴리가 혈변을 봐 놀란 마음에 급하게 동물병원에 방문했다. 바지까지 거꾸로 입고 간 그는 폴리가 이사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것 같다는 말에 보양식을 준비했다.
여자한테도 한번도 음식을 해본적이 없다는 그는 오직 고양이 폴리를 위한 황태국을 끓였다. 어색한 요리솜씨였지만 정성이 묻어났다. 그러나 폴리는 황태국을 잘 먹지 못했고 황태국은 리틀이의 몫이 됐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