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조선도 외국인 예능 유행에 합류한다.
TV조선 관계자에 따르면 TV조선은 내년 1월 혼혈 남성과 한국인 여성이 만나 여행을 떠나는 포맷의 '설레는 녀석들'을 방송할 예정이다.
최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인기를 얻자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여행하는 것이나 한국인과 외국인이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 다수 제작되고 있다.
SBS '내 방 안내서', JTBC '나의 외사친', 올리브 '서울 메이트', MBN '헬로우, 방 있어요?' 등이 있는 가운데, TV조선의 '설레는 녀석들'이 차별화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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