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의 이승우가 교체 투입되어 19분을 뛰었다. 이승우는 짧은 시간 동안 존재감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이승우는 5일(한국시간)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제노아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6분 마티아 발로티를 대신해 교체 출전, 19분간 뛰었다.
그러나 이승우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경기를 끝냈다. 베로나 역시 전반 47분 고란 판데프에게 실점한 뒤 만회하지 못하면서 0-1 패배를 당했다.
만약 이날 승리했다면 베로나는 2승3무10패 승점 9점으로 여전히 19위에 머물렀다. 반면 제노아는 승점을 추가하며 2계단을 상승, 15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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