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주요 시상식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휴가를 떠났다.
YM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워너원 일부 멤버들이 리얼리티 촬영차 일본 오사카로 떠났다. 바쁜 일정을 마치고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워너원 멤버들이 오사카 주요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번 일본 여행에 강다니엘, 옹성우는 동참하지 않는다. SBS '마스터키' 촬영 일정이 겹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만 엠넷 '워너원고:제로 베이스'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2017 MAMAM'(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다관왕을 수상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던 워너원은 이젠 팬미팅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주 중 팬미팅 연습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오는 15일(오후 8시), 16일(오후2시, 7시), 17일(오후4시)까지 3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또 부산 벡스코에서는 23일(오후 7시)과 24일(오후 4시) 총 2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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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