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가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주상욱은 아내의 임신에 기쁜 마음을 전하며 "감사한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4일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차예련 씨가 임신한 것이 맞다. 현재 임신 초기이며, 내년 출산 예정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주상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도 "주상욱 씨에게 확인 결과 차예련 씨의 임신이 맞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주상욱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의 임신은) 매우 감사한 일이고, 기쁘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지난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린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는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난 해 3월 열애를 인정하고, 1년여만에 결혼까지 골인한 두 사람은 이후에도 각자의 SNS를 통해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주상욱은 최근 MBC 예능 '세모방'에, 차예련은 올해 3월 종영한 예능 '뷰티사관학교'에 출연해 대중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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