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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상면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3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박상면이 출연했다.
이날 박상면은 "아내가 잘 챙긴다. 나를. 촬영 나갈 때 아침에 차 같은 걸 마시면 꼭 아침 새벽4시에 나가는데 그때까지 안잔다"며 "그때 차를 한 잔 끓여주면 그거 가지고 가고 잔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밤낮이 바뀌는 거다. 내가 촬영나가면. 지금 만약에 없으면 못살 것 같다"며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상면과 아내 김수경은 7년의 연애를 거쳐 결혼한 지도 22년이 흘렀다. 박상면은 아내와 함께 누나의 가게에서 김장에 처음 도전하며 "내가 이 여자 없으면 못산다"고 힘줘 말했고 아내는 "거짓말 하지 말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누나 또한 "그건 맞다"며 박상면의 아내사랑에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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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