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BC '무한도전'이 9%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무한도전'은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8%)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뗏목 한강 종주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지난 6월 '5소년 표류기' 특집으로 '뗏목 타고 한강 종주'에 도전한바 있으나 기상 문제로 실패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체력과 바람 등 상황에 여의치 않자 김태호PD는 멤버 6명이 수능을 보는 것을 제안했고, 이들은 수능이 끝난 시각 학교에서 수능을 보기로 했다. 단 수능 문제 50%이상 맞을 경우 성공으로, 그렇지 않으 경우 파퀴아오와의 스파링 대결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부 9.4%, 2부 12.8%를 기록했고, SBS '마스터키'는 3.1%, 2.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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