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태진아가 크리스마스 디너쇼로 팬들을 찾는다.
태진아는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The-K Hotel) 서울에서 ‘2017 불우이웃돕기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 ‘태진아 패밀리 송년 디너쇼’ 이후 5년만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정통 디너쇼를 열게 된 것.
특히 이번 디너쇼에는 ‘저 하늘 별을 찾아’, ‘고추’, ‘무슨 사랑’, ‘쓰리랑’, ‘미운 사내’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유지나가 게스트로 나선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돕기’라는 훈훈한 타이틀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고 신명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태진아는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노란 손수건’, ‘동반자’,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타령’, ‘전통시장’, ‘최고의 사랑’, ‘내 아내’ 등 주옥 같은 명곡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명실상부한 ‘디너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렇듯 왕성한 활동은 물론 트로트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2017 케이블 방송대상’ 트로트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9월 소리바다 어워즈 ‘신한류 트로트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태진아의 ‘2017 불우이웃돕기 크리스마스 디녀쇼’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12월 24일 오후 7시과 25일 오후 6시에 각각 열리며, 현재 인터파크에서 절찬리에 예매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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