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배우 손수현이 특별한 생일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돌아온다'의 두 배우 김유석과 손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손수현은 "생일이 2월 29일이다. 생일을 맞이한 건 7번 밖에 되지 않았다"며 특별한 생일에 대해 밝혔다.
DJ 박선영이 "생일이 4년마다 돌아오면 서운하지 않냐"고 질문하자 "서운한 점은 없다.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사람에게서 연락이 오기도 하고, 특별한 생일 때문에 사람들이 잘 기억한다"며 "생일이 없을 때는 2월 28일과 3월 1일 두번 기념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 사람이 컴백을 예고한 '돌아온다'는 가슴 속 깊이 그리운 사람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어느 막걸릿집 단골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12월 7일 개봉.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