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배우 김유석이 영화 '돌아온다'에서 본인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돌아온다'의 두 배우 김유석과 손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유석은 영화 '돌아온다'에 대해 "연극을 원작으로한 작품"이라며 "감독이 5번을 보고 그 감동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어 자신 연기하는 변사장 역에 대해서는 "셰프를 꿈꾸던 남자가 아버지가 물려주신 가게에 어쩔 수 없이 돌아와 살게되는 인물"이라며 "이런 캐릭터를 잡기가 쉽지 않았는데,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니 이런 캐릭터가 담겨 있었다"며 자신의 배역을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이 스크린 복귀를 예고한 '돌아온다'는 가슴 속 깊이 그리운 사람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어느 막걸릿집 단골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12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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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