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영웅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출신 주학년이 소속된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힙합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지원 속에 전격 데뷔한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프라이머리는 오는 12월6일 발매되는 더보이즈의 데뷔 미니앨범의 신곡 2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프라이머리는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과 실력에 걸맞는 맞춤형 신곡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더보이즈의 데뷔 음반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도 한곡 수록될 예정이다.
오랜 준비 끝에 데뷔를 앞둔 더보이즈는 아이돌 팬덤의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순항 중이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 등 끼와 재능을 겸비한 12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앨범 발매일엔 4천석 규모의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고 막강한 팬덤을 뽐낼 전망이다.
멤버 공개 직후부터 크고 작은 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덤을 쌓아온 더보이즈는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리얼리티 방송 '꽃미남 분식집' 종영을 맞아 진행된 팬미팅은 단 1분만에 전석이 매진, 긴급 추가 공연에 나서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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