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18 08:10 / 기사수정 2008.12.18 08:10
시즌 초 윌리엄스가 골든스테이트로 올 때만 해도 구단은 마커스 윌리엄스에게 기대하는 바가 컸으며, 본인 역시 큰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였었던 베런 데이비스가 LA클리퍼스로 트레이드 된 데다 몬타 엘리스 역시 부상으로 당분간 출장하지 못할 것이 예상되었었기 때문에 마커스 윌리엄스는 자신이 많은 출장시간을 할당받고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측했던 것. 하지만 정작 윌리엄스는 평균 6분대의 출장시간을 얻으며 팀을 실망시켰고 현재는 루키 C.J. 왓슨과 디마커스 넬슨에게도 밀려 간혹 경기에 출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멤피스는 오늘 중으로 앤트완 워커의 바이아웃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테판 마버리의 피닉스 선즈행도 가능성이 있는데, 피닉스는 아직 로스터에 빈 자리가 하나 있으며, 백업 가드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