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7년차' 김호진♥김지호, 연인+친구 같은 부부 [화보]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김호진♥김지호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공개됐다. 

27일 라이프스타일 잡지 '행복이 가득한 집' 측이 김호진♥김지호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몇 장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촬영에서 김호진과 김지호는 결혼 17년 차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촬영내내 달달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중학생 딸과의 달란한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화보촬영화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지호는 가족여행에 대해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사물을 바라보며 일상에서는 할 수 없는 다른 주제의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그러면서 결속력이 높아진다는 게 여행이 주는 선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진은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하루 7~8km씩 걷는 습관"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호는 "워낙 산책을 좋아하고, 웬만하면 지하철을 타기도 한다. 운동을 해야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해지고 삶의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진♥김지호 가족의 화보와 인터뷰는 '행복이 가득한 집' 12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행복이 가득한 집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