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덴마크 핫플레이스에서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손연재의 덴마크 '홈스왑' 여행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은퇴 후 ‘올림픽이 끝난 후 그냥 길을 걸을 때, 숨을 쉴 때 어떤 기분일까?’란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압박감을 내려놓고 덴마크로 떠났다.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손연재는 동갑내기 친구인 니키타 클래스트룹의 일상에 오롯이 스며들기를 원했다.
이에 손연재는 덴마크에서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니키타 클래스트룹이 알려주고 간 코펜하겐의 핫플레이스인 티피텐트 BAR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된 손연재.
처음해보는 아르바이트에 실수하며 당황해하는 모습부터 사장님, 손님들과 함께 음주타임(?)을 갖는 모습까지 이제까지 보지못했던 평범하지만 색다른 손연재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한편 그 곳에는 손연재를 설레게 만든 남자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손연재를 수줍게 한 남자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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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