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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전준범(26, 현대모비스)의 호쾌한 3점포가 예선 첫날 최고의 장면 베스트 5에 선정됐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24일(한국시간) 지난 23일 열린 2018 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4경기 중 최고의 장면 5개를 선정, 영상으로 게재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은 뉴질랜드전에서 '홈 텃세'에도 불구, 86-80으로 승리했다.
예선 첫 경기에서 22득점을 퍼부으며 맹활약한 전준범의 결정적 3점포가 명장면의 한 부분을 차지했다. 전준범은 중요한 순간 거침없는 슛을 쏘며 홈콜에 꺾일 뻔 했던 한국의 기세를 몇 번이나 되살렸다. 전준범의 득점 중 경기 종료 1분여 전에 나온 3점포가 명장면으로 선정됐다.
전준범이 3번째 최고의 장면을 장식한 가운데 1위는 레바논의 아터 마족(30)이 선보인 덩크슛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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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