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24 11:00 / 기사수정 2017.11.24 18:15
이어 "하이실을 신고 달리고, 조난 당하고, 놀이공원에 가는 등 엄청난 장면들이 많았는데, 다 소화를 해줘서 고맙다. 아마 다들 (박한별의 임신 사실을) 알고 나면 기절할거다. 본인이 촬영에 폐를 끼치기 싫다고 했다. 그만큼 열심히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박한별은 일과 사랑 모두 잡으며 인생 2막을 열었다. 박한별의 남편은 동갑내기의 금융계 종사자로 혼인신고는 물론 임신 소식까지 알리게 됐다.
박한별은 현재 방송 중인 '보그맘'에서 로봇개발자 최고봉(양동근 분) 손에서 태어난 로봇 아내이자 엄마 보그맘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로봇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연기 호평을 얻고 있다. 앞서 얼짱 출신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은 바 있다. 연기력 논란 등 슬럼프도 있었지만 인생 캐릭터를 만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한 남자의 아내이자 부모가 되는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박한별은 출산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본인이 (출산 후에도) 최대한 빨리 활동을 하고 싶어한다"고 귀띔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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