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생민이 조영구를 자기보다 더한 짠돌이라고 인정했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짠내투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생민은 "92년에 방송국에 왔는데 2006년에 결혼했다. 그 때를 기점으로 변화했다. 92년부터 2006년까지는 돈 거의 안썼다. 꼭 필요할때 아니면 안 썼다. 지금은 아이가 둘이나 돼서 쓰게 된다"라며 소비 패턴을 밝혔다.
한편 앞서 김생민과 절친한 조영구는 본인이 더 짠돌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생민은 "조영구와는 만났을 때도 느꼈지만 진짜 짠돌이다. 나보다 더하다. 대단하다. 고지서도 잘 보고 주차료도 잘 아낀다. 장유유서 논리에 따라서도 흔쾌히 인정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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