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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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이판사판' 연우진X박은빈, 시청률 8.0%로 순조롭게 출발

기사입력 2017.11.23 06:45 / 기사수정 2017.11.23 06:4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판사판'이 8%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은 6.9%, 8.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 (8.7%, 9.7%)보다는 낮지만 첫 회부터 8%대에 진입하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한 '매드독'은 7.4%를 나타냈다. MBC에서는 주말드라마 '돈꽃' 재방송(3.7%)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판사판'에는 이정주(박은빈 분)가 피고인에게 인질로 붙잡힌 모습이 담겼다.

이정주는 연쇄아동강간범 재판에 판사로 나섰다. 이정주는 피고인이 "성폭행이 아니라 성교육을 시킨 거다"라고 하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욕설을 하고 물병을 던졌다. 또한 법복도 벗어 던졌다. 이정주의 동영상은 금세 인터넷에 퍼졌고, 법원의 꼴통으로 등극했다.

이후 이정주는 피고인 연쇄아동강간범에게 인질로 붙잡혔다. 강간범은 자신의 날인이 찍힌 서류를 태우라면서 "벗을래. 태울래"라고 협박했다. 그때 "벗어요"라며 사의현(연우진)이 등장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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