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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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안내서' 박나래, LA 스튜디오서 특별한 녹음

기사입력 2017.11.22 23: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방 안내서' 박나래가 LA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박나래가 가사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LA 스튜디오를 찾아갔다. 뮤지컬 배우이자 작사가 라마와 프로듀서 제레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스쿱과 살람이 박나래를 위한 비트를 준비해놨다고.

박나래는 "내 노래 레벨은 저질 수준"이라고 고백했고, 라마는 "할 수 있다"라며 용기를 주었다. 박나래는 쓰고 싶은 가사에 대해 "미국 오기 전까진 LA에서 사랑에 빠질 거라 생각했다. 근데 LA에 와도 내 짝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썸 타다'와 '살 타다'를 설명하며 가사를 만들어갔다. 박나래는 녹음을 시도했고, 라마와 제레드는 "퍼펙트"라고 말하며 후작업에 신경을 기울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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