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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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측 "오랜만에 외치는 '무한도전"...촬영현장 사진 공개

기사입력 2017.11.22 18:0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무한도전'이 11주만에 촬영을 재개했다. 

22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외쳐봅니다. 무한~도전! 무도 복귀 애타게 기다린 부분, 인정? 어 인정!! 이번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무한도전'이 돌아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멤버들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들을 공개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에 한창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은 "잠~깐~만~!! 복귀를 앞두고 멤버들을 찾아간 재석. #무한도전 #복귀 #길거리토크쇼 #잠깐만"이라는 멘트와 함께 리포터로 변신한 유재석과 이에 응하고 있는 다른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멤버들 숨지마!! 무도의 습격을 기대해!! 멤버들에게 묻고 싶었던 말, 멤버들이 하고 싶었던 말! 잠깐만 듣고 가실게요~!"라며 정준하의 심경고백도 등장할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파업으로 오랜시간 시청자들과 만나지 못했던 '무한도전'은 오는 25일 방송을 시작으로 11주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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