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서현진이 FA로 나온다.
17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현진과 계약이 만료됐다. 현재 방송중인 '사랑의 온도'까지 매니지먼트를 도와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1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 밀크로 데뷔한 서현진은 이후 배우로 진로를 정한 뒤 단역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2011년 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짝패', '절정', '신들의 만찬', '오자룡이 간다'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이후 '식샤를 합시다2'로 주목받은 그는 '또! 오해영'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현재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출연중이다.
한편 점프엔터테인먼트에는 연우진, 손은서, 조미령, 이혜은, 길은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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