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한 한혜리가 방영 당시 태도를 해명했다.
한혜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믹스나인' 오디션 단체 영상을 공개하며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같이 만나 연습하고 고생한 만큼 열심히 준비했던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발언과 태도가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었던 점 사과드린다. 그저 밝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많이 부족한 탓인 것 같다"며 "부족한 만큼 더 노력하고 준비해서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 항상 묵묵히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혜리는 '믹스나인' 오디션에 출전해 다소 엉뚱한 발언과 태도로 일부 누리꾼에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다음은 한혜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한혜리입니다.
믹스나인 오디션 당시 저희 팀이 준비했던 단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같이 만나 연습하고 고생한 만큼 열심히 준비했던 무대였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한혜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보단 조금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더 열심히 준비를 했었는데 이렇게라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저의 발언과 태도가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었던 점 사과드립니다 그저 밝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많이 부족한 탓인 것 같습니다 부족한 만큼 더 노력하고 준비해서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항상 묵묵히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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