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기습 컴백을 예고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태연은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태연은 최근 녹음 작업을 마쳤으며 재킷 사진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등 컴백을 준비 중이다.
올해 솔로곡 'FINE', 'Make Me Love You' 등을 발표하고 큰 인기를 확인한 후 소녀시대 10주년 앨범 'Holiday Night'로 톱 걸그룹의 위상을 보여주는 등 뜨거운 활약을 보여준 태연은 크리스마스 신곡과 콘서트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태연이 이번 신곡으로 다시 한번 '음원 퀸'의 입지를 굳히고 '믿고 듣는 태연'(믿듣탱)으로서의 위엄을 떨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연은 오는 12월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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