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남지현기자] 11일 코엑스 오리토리움에서 열린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다른 스포츠 시상식과는 차별화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습니다.
청룡영화제에 배우들이 말끔히 차려입고 레드카펫 행사를 하듯 선수들도 오만큼은 운동복이 아닌 멋진 슈트를 입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선수들의 패션센스를 엿볼 수 있는 행사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KIA의 이용규가 레드카펫에서 약간은 어색하게 손을 흔들고 있다.
▶포즈는 약간 어색하지만 미소 만큼은 멋지게 웃고 있는 SK의 정근우
▶롯데의 강민호가 레드카펫 위에서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가족과 함께온 롯데의 홍성흔
▶홍성흔이 단독으로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의 최정이 어깨에 백을 매고 손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KIA의 에이스 윤석민
▶'이놈의 인기란~' SK의 박경완은 양옆에 서있는 팬들의 요청에 여러번 돌아봐 주었다.
▶ 아직은 인기가 조금은 부끄러운 한화의 류현진. 웃고 있으나 쑥스러워 어떤 포즈를 해야하나 고민하는 듯 했다.
▶SK의 나주환은 양손을 번쩍들어 인사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산의 이종욱의 환한 미소와 함께 멋지게 엄지 손가락을 들었다.
남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