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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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김희철 "동해, 내가 너무 변했다고 울더라"

기사입력 2017.11.15 18: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의 눈물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15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슈퍼주니어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철은 "'미라클' 당시 잠도 못자고 그래서 많이 예민했었다"며 눈물이 유독 많은 동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방에서 옷갈아입으며 노래를 듣고 있었는데 동해가 노래를 끄고서 '형이 너무 변한 것 같아'라며 울더라"고 폭로했다. 

동해는 "'미라클'이 아니라 '반올림'을 먼저 찍고 데뷔를 해서 바빴다. 나는 그걸 잘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일부러 시비를 걸었다. 왜냐하면 한 번은 해야 형과 대화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김희철은 우리 형이니까"라며 김희철에게 느낀 서운함을 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동해는 은혁에게 삐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던 사연을 공개하며 "서울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주장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에브리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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