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사자' 측 "경수진 하차 결정, 오디션 진행 중"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경수진이 '사자'에서 하차한다.

15일 '사자' 제작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경수진이 '사자'에서 하차한다. 현재 경수진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현수 역을 두고 오디션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자와 우연한 사건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다.

경수진이 맡기로 한 사회부 기자 현수는 능력이 출중한 기자. 대본 수정 중 캐릭터 변화가 생기며 새로운 인물을 찾게 됐다. '사자'에는 박해진이 1인 4역으로 출연하며 나나, 곽시양, 이기우, 뉴이스트W 렌, 김창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12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