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연예인 야구단 11년 차 감독 조연우가 배우 이종혁을 영입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배꼽을 쳐라! 예능 풀스윙'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소속 배우 조연우, 임형준, 김민교, '폴라베어스' 소속 배우 민우혁, 오마이걸 승희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연우는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의 11년 차 감독이다"라며 "야구단에 영입하고 싶은 멤버는 이종혁이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의 입장에서 욕심이 한도 끝도 없다. 이종혁이 성격도 좋고 실력도 좋고 비주얼도 훌륭하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알바트로스' 야구단에서 현재 같이 활동하고 있는 임형준, 김민교와 이종혁을 바꾼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고 조연우는 "감독으로 진짜 어려운 질문이다. 팀의 승률로만 따진다면 당연히 이종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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