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장동민이 높동의 리더로 추대됐다.
10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 시즌2'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마지막 날 높동 리더가 됐다.
이날 유승옥이 탈락한 뒤 마을로 돌아온 높동 주민들은 장동민이 파이널 리더가 돼서 엔트리를 뽑는 게 승리에 유리하겠다고 판단했다. 장동민은 이를 받아들였다. 그는 "패배가 마음을 열고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인영을 중심으로 화이팅을 외쳤다. 장동민은 내일 꼭 마동을 이기자고 다짐했다. 또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결국 하나가 됐다. 힘들었던 거 상처됐던 거 깨우쳤던 거를 사회생활에서 얻으려면 수십억을 잃어야 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져야하는 경험이었다. 그런 것을 얻고가는 게 진정한 우승자"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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