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 정갈하게 담아낸 품격 높은 명동 한정식 맛집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품격 있는 한국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가격이 비싼 음식점을 방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고급 한식 레스토랑 또는 비싼 한정식 전문점 등이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진정한 미식가들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나 높은 가격이 품격 있는 맛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라고 꼬집고 있다. 정직한 먹거리를 정성껏 조리해 제공하는 곳이야말로 품격 있는 한식 맛집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명동 한정식 맛집의 아미소의 다양한 메뉴 중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로는 불고기를 전문적으로 요리한 ‘탑불고기 정식’이 가장 유명하다. 푸짐하게 올라간 비쥬얼로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엄선된 재료로 부드러운 육질의 불고기는 싱싱한 야채, 버섯과 함께 즐기면 좋다. 특제 양념으로 중독성 강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함께 차려진 12종 이상의 정갈한 반찬과 뜨끈한 돌솥밥으로 고객들은 맛과 품질을 신뢰하며 명동 밥집, 을지로 맛집으로도 많이 찾는다.

그 밖에도 떡갈비 정식, 보리굴비 등의 깔끔한 단품메뉴와 등심, 살치살 등의 잡냄새 없는 깔끔한 부위별 소고기들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음식을 먹고자 매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업체 관계자는 “불고기는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식이면서 잔칫날이면 빠지지 않았던 고급 음식인 만큼 손님 대접에나 외국인에게도 적합하다.” 고 운을 떼며 “250평의 넉넉한 규모의 매장이 세련되면서도 전통미가 느껴지는 인테리어 속에서 식사할 수 있어 명동 한정식, 명동역 맛집으로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