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여자친구랑도 안 왔어"…'슈주리턴즈', 거침없는 단합대회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슈퍼주니어의 단합대회는 달랐다.

1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슈주 리턴즈-슈퍼주니어 단합대회:수상레저3'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바나나보트를 타러 나섰다. 동해는 물에 빠지는 것이 싫다고 했지만, 은혁과 시원이 어거지로 탑승시켜 결국 빠지고 말았다.

동해는 "내가 빠질 줄 알면서도 탔다"면서도, "거의 다 버텼는데, 잘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동해가 일부러 타고 싶으니까 그렇게 앙탈을 부렸을 것"이라고 예측했고, 동해는 "내가 방송 못하는 것 같지?"라며 의기양양해 했다.

바나나보트로 수상레저의 즐거움을 깨달은 슈퍼주니어는 또 다른 레저를 체험하며 오랜만의 기쁨을 만끽했다.

숙소로 도착한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생전 여자친구와 이런 곳에 와보질 않았는데, 멤버들이랑 오게 되다니"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예고에서 슈퍼주니어는 '식당 지옥' 부루마블을 펼쳐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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