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NBA 개막 후 5주만에 토론토의 샘 미첼을 포함해 벌써 3명의 감독이 직장을 잃었다. 전례없는 감독 해고 바람이 불어닥친 NBA 에서는 벌써부터 다음 해고 대상은 누구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대충 3명 정도의 감독이 차기 해고대상으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는데 새크라멘토 킹스의 레지 세우스,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마크 아이바로니,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랜디 위트먼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의 감독인 모리스 칙스는 그들과 같은 진로를 가게 되지는 않을 전망인데, ESPN에서는 모리스 칙스가 아직 안전한 이유로 두 가지를 꼽았다.
1) 최근 1년간 필라델피아가 칙스에게 두 번이나 연장계약을 제시했었다.
2) 필라델피아 코치진들로부터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했다.
토론토의 GM 브라이언 콜란젤로는 '몇 개의 트레이드 오퍼를 검토중에 있다'고 얘기했다.
LA 레이커스 와의 경기후 발목에 통증을 느낀 필라델피아의 포워드 엘튼 브랜드가 MRI 촬영결과 햄스트링 부상을 진단 받았다. 큰 부상은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팀에서는 우선 엘튼 브랜드를 Day-to-Day 부상자 명단으로 올려 놓았다.
최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