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강태오가 '그 남자 오수'에서 이종현, 김소은과 삼각 관계를 형성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배우 강태오가 OCN 새 월화드라마 '그 남자 오수'의 김진우 역에 캐스팅됐다"고 10일 밝혔다.
'그 남자 오수'는 20대 청춘들의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청춘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꽃가루가 누군가의 연애에 개입하면서 애틋한 멜로와 격렬한 액션등 다채로운 스토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강태오가 연기하는 김진우는 구김살이 없고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며 자존감이 높고 승부욕이 넘치는 인물. 우연히 첫사랑 서유리(김소은 분)와 재회하게 되면서 오수(이종현)와 각을 세우게 된다.
'그 남자 오수'는 올 12월 첫 촬영에 돌입, OCN에서 내년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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