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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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데스데이', 오늘(8일) 개봉…공포영화 新 패러다임 전할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7.11.08 15:43 / 기사수정 2017.11.08 16: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해피 데스데이'(감독 크리스토퍼 랜던)가 오늘(8일) 개봉을 맞아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 장르·캐릭터·스토리까지 규정 불가능한 센스

'23 아이덴티티', '겟 아웃'에서 '위플래쉬', '파라노말 액티비티'까지 공포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선보이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 '해피 데스데이'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23개의 인격을 가진 인물을 소재로 한 '23 아이덴티티', 흑인 남자친구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놀러 가면서 벌어지는 규정 불가능한 영화 '겟 아웃'으로 공포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은 공포와 유머가 완벽한 조합을 이룬 호러테이닝 무비 '해피 데스데이'로 2017년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 '겟 아웃' 뛰어넘는 오프닝 수익·북미 박스오피스 1위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

지난 10월 13일의 금요일 북미에서 개봉하자마자 '겟 아웃' 오프닝 수익을 단숨에 제치고, 글로벌 흥행작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해피 데스데이'는 제작비 대비 16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실제로 해외 유수의 언론 매체들은 "죽여주게 재밌는 영화"(Forbes), "이토록 영리한 공포 영화"(The Wrap), "장르의 새로운 변주"(IGN Movies) 등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


▲ 공포 영화의 모든 상식과 법칙을 깨부수다


섬뜩한 제목과 생일날 계속되는 죽음을 맞이한다는 역설적인 설정, 그리고 호러와 엔터테이닝이라는 복합장르로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피 데스데이'는 공포 영화는 잔인하고 무섭다는 편견을 철저히 깨부수는 영화다.

'절대 죽지 않는 주인공', '살인마에 맞서는 당찬 금발의 여자 캐릭터', '통쾌한 쾌감을 담은 호러테이닝 무비', '귀여운 페이스의 살인마' 등 기존 공포 영화의 법칙을 뒤집으며 이제껏 보지 못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공포와 재미 요소를 적절하게 활용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통쾌한 웃음과 짜릿한 쾌감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해피 데스데이'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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