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AM 조권이 전 소속사 수장 JYP 박진영과의 우정을 공개했다.
조권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1년에 오디션에서 저를 발굴하신 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저녁 식사를 가진 두 사람이 미소를 띄우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려 16년 간의 사제지간 우정을 간직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조권은 지난 2001년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에 출연해 박진영의 선택을 받고 JYP에 발탁됐다. 2AM으로 데뷔해 16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 조권은 2AM 데뷔를 함께 한 홍승성회장이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게 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조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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