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많이 호전 돼…조만간 완전체 나올 수 있을 것"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EXID가 솔지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EXID는 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EXID는 "기약 없는 아픔이기 때문에, 솔지 언니 본인도 아쉬운 마음일 것 같다. 우리도 옆에서 다독이면서 언니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 단체 메신저방에서 솔지 언니가 응원을 많이 한다고, 몸 건강히 잘 해냈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전해줬다"고 덧붙였다.

하니는 "솔지 언니의 건강이 굉장히 많이 좋아졌다"며 "굉장히 많이 좋아져서 재킷 촬영도 함께 했으나 방송이나 뮤직비디오는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아서 빠진 것이다. 완전체도 조만간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솔지의 파트 부분에 대해서 정화는 "정화, 혜린, 하니 등 보컬들이 나눠서 불렀다"며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EXID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덜덜덜'을 비롯한 네 번째 미니앨범 '풀 문'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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