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매드독'의 배우들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측은 6일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최원영, 홍수현, 정보석, 조재윤, 김혜성 등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유지태는 쉬는 시간에도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으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행기 추락 사고의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최강우의 달라진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김민준 역의 우도환 역시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 열공 모드에 돌입해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장하리 역의 류화영은 밝은 에너지로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매드독'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정보석, 홍수현, 최원영의 반전 매력도 눈길을 끈다. 최근 태양생명 회장 차준규(정보석 분)는 태양생명 전무이자 딸 차홍주(홍수현)에게 회사에 관한 어두운 비밀을 풀어놓으며 어두운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 상태. 하지만 사진 속 정보석, 홍수현은 긴장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해맑은 표정으로 웃음 짓고 있다.
배우들의 열정과 환상의 팀워크는 반환점을 돌아 2막에 돌입한 '매드독'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행기 추락의 원인이 보험금을 노린 자살비행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강우와 김민준의 은밀한 공조가 더 끈끈해진 상황. 드디어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통쾌한 반격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매드독' 9회는 오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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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