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예계 스타들이 '슈돌'의 4주년을 축하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4주년 특집 '나눔 바자회'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슈돌' 가족들은 4주년을 기념하며 나눔 바자회 슈퍼마켓을 열기 위해 각자 친한 지인들을 찾아가 나눔박스 안에 물품을 받아야 했다.
이휘재와 쌍둥이는 김생민, 서장훈, 허경환을 만나 기부 물품을 받았다. 기태영과 유진은 소유진을 찾아가 육아용품을 받아왔다. 고지용과 승재는 선미의 애장품으로 나눔박스를 채웠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은 타이거 JK-윤미래 부부를 만났다. 가족 모두가 윌리엄의 팬이라는 타이거 JK 가족은 윌리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타이거 JK는 아들 조단이가 갖고 놀던 장난감, 모자 등을 기부 물품으로 건넸다.
이동국과 설수대 삼남매는 '도깨비'의 저승이 패션을 하고 오랜만에 이동욱을 만났다. 이동욱은 6, 7개월 만에 만나게 된 삼남매의 부쩍 자란 모습에 신기해 했다. 비글자매와 시안이는 이동욱을 위해 준비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동욱은 '슈돌'의 나눔바자회 소식을 듣고 직접 입었던 재킷과 코트, '도깨비' OST를 나눔박스에 담았다.
나눔마켓이 열리는 당일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4주년을 맞아 원년멤버였던 추성훈과 사랑이도 등장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휘재는 폭풍성장한 사랑이를 보고 "야노시호 씨"라고 말하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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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