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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변혁의 사랑' 강소라, 최시원 강수푸드 입사 시켰다 '평강 인증'

기사입력 2017.11.05 06:50 / 기사수정 2017.11.05 00:0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강소라의 도움으로 인턴으로 채용됐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7회에서는 변혁(최시원 분)과 백준(강소라)가 강수푸드 인턴 채용에 도전했다.

이날 변혁과 백준은 강수푸드 인턴 시험장에 들어섰고, 시험장에는 안여사과 김씨, 이씨 아저씨가 나타나 두 사람을 응원했다. 시험지를 받은 변혁은 문제가 잘 보이지 않는 듯 혼란스러워했지만,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열심히 문제를 풀었다.

변혁은 결국 1차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이변이 일어나자 변우성(이재윤)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고, 변혁은 2차 블라인드 테스트를 볼 수 있었다. 블라인드 테스트는 많은 음식들 중 강수푸드의 음식을 찾아내는 것이었다.

인적성 시험을 준비하며 강수푸드의 음식을 간식으로 먹었던 변혁은 모든 감각을 살려 강수푸드의 음식을 찾는데 집중했고, 일은 순조롭게 잘 풀렸다. 시험을 보고 나온 변혁과 백준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즐거워했고, 변혁과 백준은 2차 시험을 가뿐히 통과했다.

이 소식을 들은 변강수는 무척이나 흡족해했다. 남은 3차는 면접 시험이었다. 3차 시험은 전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심사위원으로 변우성이 있었던 것, 변혁은 "100억을 줄 수 있는데 돈을 나눌 수 있는 권리는 당신에게 있고, 돈을 받아내려면 친구의 동의가 필요하다. 몇대 몇으로 나누겠느냐"라는 질문을 받자 단호히 "5:5로 나누겠다"라고 답했다.

심사위원은 "협상에 자신이 없다는 거냐"라고 말했고, 변혁은 "그럼 뭐가 행복하냐. 친구라면서요. 내가 7대 3이나 9:1로 가질 수 있겠지만 우정이 깨진다면 나는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 똑같이 나누고, 함께 행복한 것을 택하겠다"라고 답했다.

결국 변혁은 변우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른 심사위원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강수푸드 인턴에 합격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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