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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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보그맘' 박한별, 양동근 이어 사랑 깨달을까

기사입력 2017.11.04 06:50 / 기사수정 2017.11.04 01: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그맘' 박한별에게 자꾸 수상한 열감이 감지된다. 

3일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8회에서는 보그맘(박한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봉은 보그맘과 함께 놀이공원 데이트를 한단 생각에 들떴지만, 상대가 자신이 아닌 권현빈(권현빈)이란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보그맘을 미행한 최고봉은 놀이공원을 즐기는 두 사람을 보며 아쉬워했다.

권현빈은 최고봉을 단단히 오해했다. 이미 최고봉이 다른 여성과 있는 걸 본 권현빈은 보그맘에게 이를 말해주려 했지만, 보그맘은 최고봉의 다른 사랑을 이미 알고 있다고 했다. 보그맘이 말한 건 사물이었지만, 이를 알 리 없는 권현빈은 보그맘을 지켜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이후 엘레강스 맘들의 가족 동반 캠핑에 가게 된 보그맘과 최고봉. 보그맘은 최고봉이 손을 만지자 몸이 이상하단 걸 느꼈다. 이에 최고봉은 보그맘을 데리고 나갔고, 보그맘의 이마를 만지며 괜찮은지 확인했다. 보그맘은 "열감이 느껴진다"라며 이상증세를 호소했다.

그러던 중 보그맘이 걱정된 권현빈도 보그맘의 이마에 손을 얹었다. 그때 보그맘은 최고봉과 다르단 걸 느꼈다. 최고봉이 만질 땐 열감이 느껴졌지만, 권현빈은 아니었다.

보그맘을 향한 사랑을 먼저 깨달은 최고봉. 보그맘도 최고봉에 대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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