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을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쇼'에서 만나게 될까.
3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해외 여러 프로그램에서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며 "'엘렌쇼'도 그 중 하나며, 출연이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엘렌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엘렌 드제너러스 쇼'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미국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어 방탄소년단의 이번 출연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방탄소년단의 '엘렌 드제너러스쇼' 출연 제안 사실은 지난 2일(현지시간) '엘렌 드제너러스쇼'의 프로듀서 앤디 라스너의 트위터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초대했냐는 멘션을 받고 "그 일이 일어날 것(It's gonna happen)"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LOVE YOURSELF 承 ‘Her’를 발매했으며 빌보드 핫100 등 다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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