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04 02:11 / 기사수정 2008.12.04 02:11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인 이케르 카시야스는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거절 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의 통 큰 사람들이 세계 신기록인 1억 2천9백만 파운드(약 2825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Private Spanish radio station Cadena Ser)
맨체스터 시티는 세계 정상급의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7천만 파운드(약 1500억 원)를 쓰기로 결정했으며, 카카, 리오넬 메시, 페르난도 토레스, 카를로스 테베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사무엘 에투 등이 영입 후보 명단에 있습니다. (Independent)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26세의 발렌시아 스트라이커인 다비드 비야를 영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Mirror)
블랙번 스트라이커 호케 산타 크루즈는 1월에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로버스는 지난여름 맨체스터 시티의 1200만 파운드(약 260억 원)의 제안을 거절했었지만 그들은 1500만 파운드(약 330억)에 수비수인 네덤 오노우하와 함께 이적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Daily Mail)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인 마크 휴즈는 또한 현재 리옹에서 뛰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멤버인 31세의 오른쪽 수비수 파비오 그로소에게 600만 파운드(약 130억 원)의 이적을 제의 준비중입니다. (Daily Mail)
토튼햄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1월 이적 시장에서 포츠머스의 골키퍼인 데이비드 제임스에게 300만 파운드(약 66억)를 제의할 것입니다. (Mirror)
한편, 뉴캐슬의 골키퍼인 셰이 기븐은 해고될 위기에 처해있는 골키퍼 에우렐요 고메즈를 대신하여 토트넘에 입단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Variou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은 1월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위해 큰돈을 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uardian)
리버풀의 중앙 수비수인 다니엘 아게르는 새로운 급료에 대한 이야기가 길어지는 사이 AC 밀란의 영입 대상이 되었습니다. (Various)
위건의 감독인 스티브 브루스는 만약 에밀 헤스키가 이적 기간 동안 아스톤 빌라에 합류하게 된다면 헐 시티로 임대를 보냈던 말론 킹을 복귀시킬 예정입니다. (Mirror)
한편, 브루스는 자신이 먼저 선수들을 팔지 않는 한 1월 이적 시장에서 돈을 쓰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un)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스톤 빌라, 리버풀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00만 파운드(약 150억 원)로 평가받고 있는 윙어인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은 위건의 브루스 감독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Mirror)
스페인의 명문 구단인 바르셀로나는 렌으로부터 임대 중인 수비수 나디르 벨하지를 350만 파운드(약 77억 원)에 영구 이적시키려는 포츠머스의 계획에 훼방을 놓을 것입니다. (Mirror)
버밍엄의 감독인 알렉스 맥리쉬는 웨스트햄으로부터 리 보우어를 영입 하기 위해 100만 파운드(약 21억 원)를 지불할 것입니다. (Various)
뉴캐슬과 선더랜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수비수인 카일 노튼을 영입하기 위해 경쟁할 것입니다. (Sun)
OTHER GOSSIP : 유럽축구 말-말-말
브라질의 플레이메이커인 호나우딩요는 자신이 바르셀로나를 떠나 AC 밀란으로 오기 전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에 가까워진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Times)
前 잉글랜드 코치이자 아스날 감독이었던 돈 하위는 입스위치를 돕기 위해 은퇴했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Various)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리오 퍼디난드는 자신이 2910만 파운드(약 637억원)에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하기 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싫어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21살 때는 유나이티드에 가기 싫었었어요. 그들은 모든 것을 이기기만 하려고 했기 때문이에요." "저는 절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어요." (Mirror)
[사진=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마크휴즈 (C) 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