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마루,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상품권 출시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가 방송인 전현무와 전속모델을 체결하며, 신규 TV CF ‘치킨이 땡길 땐’을 지난 16일 공개한 데 이어,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상품권과 기프티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치킨마루는 본사주도 하의 위생관리, 깨끗한 기름, 합리적 가격의 가성비, 20만명에 이르는 페이스북 팬과 소통하는 모습을 앞세우며 유명세를 탄 브랜드다. 특히, 이번 전현무 전속모델 계약 체결비용뿐 아니라 TV 광고 송출 및 제작비 및 다양한 가맹점 프로모션을 본사가 직접 부담하고 있어, 가맹점과 함께하는 ‘상생’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카카오톡 선물하기 모바일 상품권 출시 역시 소비자들과의 소통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치킨마루 측은 전현무 모델 발탁과 함께 “향후 검증된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이색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에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 온라인까지 영역을 넓힘으로서 활발한 온라인 판촉을 진행하는 대형 치킨 프렌차이즈에 대항하겠다는 본격적인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전현무 모델계약 체결 기념 특정 메뉴 할인 행사(9,900원)를 11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라며, “금번 출시된 치킨마루 모바일 상품권으로 다가오는 생일, 기념일, 빼빼로데이, 수능 선물로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맛있는 치킨마루 인기메뉴를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활용팁을 전했다.

내달 12주년을 맞이하여 인건비부담과 창업비용 부담에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소자본창업 오픈 시스템, 1인창업 운영매뉴얼, 기존점포와 집기를 보유한 업종전환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효과적인 창업비용을 통해 창업 부담을 줄이고 있다.

메뉴로는 크리스피치치킨, 양념치킨, 마늘간장치킨등이 있으며, 인기리에 판매중인 오븐치킨마루의 독한로스트 치킨은 기프티카드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전속모델 체결 기념 할인행사에는 전 가맹점 중 80% 정도가 참여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치킨마루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