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2PM 택연이 '조교'가 됐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택연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 9사단(백마 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8일 기초군사훈련 수료식을 마친 택연은 이후 조교로 차출돼 백마 무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훈련소 생활 당시 훌륭한 태도와 높은 평가를 조교로 발탁됐다고 알려졌다. 이등병이 된 택연은 21개월 동안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택연은 지난 9월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다. 택연은 현역 입대를 하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 디스크 수술을 세 차례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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